또라이 : 생각이 모자라고 행동이 어리석은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출처 다음)

 

1. 나도 또라이 너도 또라이 우리는 모두 또라이.

 

열등감 갖지 말자. 비난하지 말자. 그리고 할수 있다고 믿고 하자.

 

우리는 전지전능한 신이 아니다. 그러므로 위로와 평안이 필요하다. 남들이 너에게 무능한 놈이라고 욕하거든 너는 유능하냐고 물어봐라. 그러면 100% 다 쫀다. 솔직하게 말하면 한가지 기예를 잘하는 것일뿐 사람으로 태어나서 모든 것을 잘할순 없다. 그건 하나님이나 부처님이나 그런 존재들이나 가능하지. 우리는 모두 사람이다.

 

2. 또라이 짓할때는 해라. 쿨하게

 

상대방이 너를 때리려고 한다. 너를 갈군다. 이유없이. 그러면 너도 상대방이 싫어하는 이유 하나를 만들어줘라. 상대방이 또라이 짓을 하면 나도 내 안의 또라이를 꺼내서 싸워라. 그럼 된다. 갑질하는 사람에게 대항해서 싸워라. 어차피 그 새끼 아니어도 일할데는 있고 갈데는 많다. (다만 계산적으로 해라. 내 갈길은 만들어놓고 질러라)

 

3. ㅆㅂ 아무것도 아니다.

 

해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실상 공포라는게 막상 닥히면 그렇게 무섭지 않다. 맞으면 되고 죽으면 된다. 별거 없다. 인생사. 뭐 있나. 아무것도 없다. 아무것도 없으니 하고 싶은대로 해라. 다만 책임은 지고. 또라이가 겁나는건 내식구 먹고 살길이외에는 없는 거다. 해봐서 실패하면 쿨하게 한번 울고 다음으로 가라. 어차피 인생은 내 계획 내힘으로 안된다. 시대의 흐름과 시대의 운 시대의 줄기를 타고 가야 하는 거다. 그게 올때까지 나는 버티는가다.

 

4. 하고 싶으면 해라. 뒤지게 후회하고 뒤지게 아파도.

 

안해본거 봐서 후회하는 거 보다 낫다. 하고 싶으면 하는거지. 인생을 살다보면 100% 손해보고 100% 후회 할거 처럼 보이는 일들이 있다. 질거면 안하는 게 옳다. 실패할거면 안하는게 옳다. 그런데 가끔씩은 그렇게 해야 할때가 온다. 사람이 살면서 욕망보다 능력이 딸리면 안하는 좋다. 근데 반드시 해야 하는게 있다. 실패해도 안되고 실패하면 울어야 하는 일들이 있다. 인생의 막다른 골목. 패하면 졸라 손실이 큰일들.

 

안하면 내가 살지면 하면 졸라 아픈. 하지만 어쩔수 없을때. 그냥 맞으면서 하는거다. 피할수 없고 도망갈수 없는 일들이 있을때 쥐어터지면서 그냥하는거다. 그게 내 선택이라고 믿고 그냥하는거다. 그럴때 우리는 깨달음을 얻고 우리는 눈물을 흘리고 우리는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는 인생의 교훈을 배운다. 하고 싶으면 해라. 매우 하고 싶으면 해. 대신 두들겨 맞는 건 각오하고 가면 된다.

 

5. 맞을때 잘 맞아라.

 

맷집이 강해지는건 맞을때 잘 견뎌야 한다. 숨구멍 하나 찾아서 그거 믿고 견뎌라. 가족을 믿을 사람은 가족을 믿고 나를 믿을때 나를 믿고 사실 인생 살아보니까 맞을때 믿을건 내 자신도 아니고 사랑이더라. '사랑' 하면 견디드라. 어울리지 않는 말인데 사랑함으로 견딜수 있는 힘을 내더라. 누군가를 사랑하니까 견디게 되드라. 믿으라. 사랑하면 두들겨 맞아도 견딜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