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 사귄남자친구가 유부남인걸알고 지금 소송중에있어요 철저히 속았고 변호사 선임하여 민사소송중이에요
다시는 사람을못만날줄알았는데 절좋다고하는사람이 생겼습니다
정말 잘해주고 절이뻐해주고 좋아한다는표현도 많이해주지만
또 속는건아닌지 연락이 몇시간만안돼도 의심되고 불안하여 약을먹고 담배도 계속피며 불안에시달려요
제가 저사건으로인해 정신과치료중이거든요
그걸 자꾸 연결시켜서 지금 이사람을힘들게하고있어요
이사람은 이사실을 다알면서도 저를감싸주고 사랑해주는데도
뭔가모를 불안함에 혼자 심장이 쿵쿵 거리고 울고 그래요
이사람을 떠나보내줘야하는건지 잘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