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는 안살아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전 한국에서만 살았으니,,
뭐 어쨌든요,,
한국은 정서상 보통 남자가 대시를 하면,
여자가 대시가 들어온 남자들중 선택을 하는게 보통이잖아요.
뭐 간혹, 여자가 먼저 대시를 하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그런데, 이게 남자들이 돈이 없다보니까,
대시를 못해요, 그 증거가 미혼인 사람이 늘었다는거죠.
결혼도 무슨 연애로 일단 시작을 하는데,
결혼한 사람들이 적어진다는건, 연애를 하는 사람도 그만큼 줄었다는 뜻이잖아요.
->아무튼 여기서 결론은, 남자들이 경제사정으로 인해 못들이 댄다는것,,,
두번째는요.
그러니까, 여자는, 정서상 먼저 대시를 못하고 기다리게 되는데,,
이게 남자들이 돈 때문에 대시안하는거라고 말못하거든요.
어떨때는 연애나, 결혼이,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워서,
혹은, 회사가 한국은 야근과 주말근무가 많다보니,
회사일만으로도 시간적으로, 부담스럽죠,
결국, 썸을 타는 관계에서도, 남자가 먼저 발을 빼는경우가 있기도 하구요.
N포 세대라고 하잖아요.
여기서 주구장창 기다리던 여자들은,
지치기 시작하는거 같아요.
->남자는 자존심있어서 돈 때문이라고는 말 못하고,
여자는 오해하게 되죠,
뭐 문제가 있나????
외모가 좀 별로인가???
여기서 열심히, 화장을 더하고, 다이어트를 더 열심히 하고,
성형도 하구요. 그런데 당신이 예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전 오늘도!!! 너무나 예쁘고, 아름다운 한국여성분들을 너무나 많이 봤습니다!!!!)
남자가 돈이 없어서 그런거예요 ㅜㅠ
간단히 얘기하면,
이런식으로 남녀사이에 교류가 점점 없어지는거 같습니다.
교류가 없어지고,
남자는 남자들끼리 모여서, "여자는 이러이러하더라,,"
여자는 여자들끼리 모여서, "남자는 이러이러하더라,,,"
이게 남혐 여혐 분위기 조장하기엔 딱 좋습니다.
남북한이 통일 안되고, 계속 분단되어 있으면,
미국이나, 일본 등 주변 강대국들이, 이간질 시키기 좋은것처럼요.
물이 고이면 썩는다고,
교류가 없는 상태에서 짐작으로만 서로를 파악하고,
더 큰 벽이 생기면서, 이게 더 나빠지면, 서로 헐뜯기 시작하는거 같습니다.
제가 요즘 느낀 분위기예요.
확실히 길가에서 지나가다보면, 남자나 여자나 눈빛에 자신감이 없어요,
뭔가 주눅이 들어있어요, 잔뜩,,,
돈 없어서 미래가 불안정하니까 그런건, 남녀 다 그렇고,
그러다 보니, 그 연장선에서,,,
"아,, 이러다가 평생지기 여자(남자) 못만나고, 이대로 할아버지(할머니)되서 죽을수 있겠다,,
나이먹는게 무섭다,,,"
다들 이런 메세지를 가진, 눈빛을 하고 있어요.
요즘, 20후반, 30초중반을 넘어가면서 주변 사람들을 보면, 그렇더라구요.
걱정입니다. 이렇게 한국의 남자 집단과, 여자 집단이,,
경제적 이유로 인해, 한땅에서 살면서도, 그 교류가 점점 끊어져간다는것이,,,
결국 고립이죠. 원룸 하나당 한명씩,, 외부와 단절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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