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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바퀴벌레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게시물ID : gomin_17064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범수
추천 : 0
조회수 : 83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25 16: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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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한지 1년 조금 넘었구요. 지은지 좀 오래 된 복도식 아파트입니다.

1년전에 첨 이집에 왔을때 몇일 간격으로 독일바퀴 성충이 보이길래

약국에서 맥스포스셀렉트겔이라는 겔형식의 제품을 사서 집안 군데군데 발라놓았고

결과는 좋았습니다. 첨엔 독일바퀴가 배를 뒤집은채 싱크대 바닥에 죽어있었고

그뒤로 일주일이 지났지만 바퀴벌레가 한마리도 보이지 않았어요.

안심하고 1년동안 독일바퀴 걱정없이 살고 있었구요.

근데 최근래 4일전이였나.. 본가에 좀 다녀오느라 3일가량 집을 비운적이 있습니다.

자취방에 도착해서 첨엔 눈치채지 못했는데 컴퓨터 얹어놓는 책상옆 구석에 독일바퀴 성충이

붙어있더라구요. 정말 바퀴벌레(특히 갈색 독일바퀴)에는 혐오감을 엄청나게 느끼는지라

식은땀이 났고 바로 휴지로 잡아서 변기에 버렸습니다. 그 후 또다시 약국에 가서 맥스포스세렉트겔을

구입하여 집 구석에 발라놓았는데 4일이 지난지금 바퀴벌레는 한마리도 보이지 않습니다.

여기서 의문인게 보통 독일바퀴 성충이 발견되었다면 그 집에 수백마리의 바퀴벌레가 서식하고있는거라

알고있는데 왜 이번엔 작년처럼 약을 도포해도 시체한마리도 보이지 않는 것 일까요?

걸리는점이 한가지있긴 한데 본가에 갔을때 까먹고 자취방 컴퓨터있는 방에 과자를 개봉한채로

3일동안 두었다는 점,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시켜서 먹었다는 점...정도인데...

지금은 한마리도 보이지않아 다행입니다만 독일바퀴가 외부에서 한마리만 유입댈 수도있는건가요?

창문,현관문,배란다문은 다 닫아놓고 집을 비웠습니다.... 정말 궁금하네요 ㅠㅠ 왜 1년이 지난 지금

딱 한마리가 제눈에 띄어서 짜증나게 만드는 것인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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