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회사갈때는 아침에 진짜 못일어 나는데 주말에는 밤을새도 2시간 3시간자고 눈이 떠집니다
쉽게말하면 해뜨면 잠이 잘 안오고 잠을 깊게 못자겠어요 ㅠㅠ
이러다보니 저는 친구들보다 일찍 일어나서 생활하게 되는데요
저는 아침부터 친구들 만나서 놀고싶은데 친구들은
일찍자도 늦게자도 일어나는 시간이 오후 늦은시간이에요 4시나 5시정도요
그럼 약속을 저녁 7시정도 8시정도에 만나는데 이렇게 만나서 별거 안해도
새벽이 되니까 주말이 아깝게 느껴져요
차라리 오후1시 정도에 만나서 차끌고 돌아다니면서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저녁때쯤에 친구들이랑 저녁먹고 축구보면서 치맥하던가 이런식으로 즐기고 싶은데
모든 약속들이 오후 7시나 8시같이 애매한 시간에 만나게 되니까 많이 아쉽고 주말이 아까워요
나는 주말에 100이란 에너지를 쏟고 싶은데 시간적 한계에 부딪혀서 60정도만 쓰게된 꼴이다보니
아무리 재밌게 놀았다해도 만족스럽지가 못합니다
ㅠㅠ친구들한테 일찍 일어나라고 강요할수도 없고 애들 잠이 많은탓에 저만 혼자 덩그러니 있으니
외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