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샤워하면서 문득 꿈에 대한 생각을 함.
적지 않은 나이에 꿈을 생각하다니..
이것저것 꿈을 갖게 되는것 시기 어떻게 생기나 생각해보니 사춘기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게 됨.
지식이 얕다보니 심도있는 생각은 못하겠지만
사춘기라는 시기가 중요하다는것과 그 사춘기라는 알을 깨는것과 깨고나와서의 환경이 너무 최악이라는 결론까지 도달함.
그래서 나와같 꿈이 없는 아재와 청소년들이 많은것 같음.
난 이제서야 꿈비스무리한것을 찾음.
근데 지금나이가 되서 막 열정? 이런게 많이 떨어져서 이게 나의 진짜 꿈인가 싶을정도.
청년때야 그런 열정이 있었는데 꿈이 없어 방향성은 없었지만 (정확히는 이게 나의꿈이다 하고 시도한게 많았었음, 뜬구름 잡는 꿈..)
지금은 사회생활을 겪으면서 그열정은 죽은상태가 되어 꿈을갖게 되니 그런생각이 듦.
그래도 청년때만큼은 아니지만 사회생활 했을때보다 할려는 의지는 있음.
그리고 이 촛불같은 열정이 꺼지지 않기를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