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이년 전부터 조금씩 게을러지는 것 같더니.. 지금은 무기력해진것같네요 부정적인 생각만 들고 그냥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있으면서 아무 생각도 하기 싫고 생각하는게 귀찮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게 무엇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예를 들어 친구들은 모임에 나가고 클럽가고 소개팅하고 자기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열심히 사는데 저는 다 귀찮고 그게 왜 재미있는 일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원래는 제가 무슨 일을 할때 열심히 하는 편이라 자랑은 아니지만 알바할때도 매니저보다 일을 잘했고 사소한것 하나하나 놓치지않고 완벽하게 해내는것을 좋아했는데 이젠 제 몸안에 있는 모든 에너지가 다 고갈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