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6(여)이구 상대방은 33이에요. 저는 그 분이 마음에 드는데... 상대방 입장에선 부담스러울 수 있을까요? 사내 직원이고 그분은 제 얼굴을 모르고 저는 알아요. 사내 연락망으로 용기내서 연락 드렸는데 그 분이 너무 바빠서 7월에 보자는 식으로 했거든요.. 연락도 하다가 끊기고 속상하네요ㅠ 남자 33이면 혹시 결혼을 생각하며 여성분을 만나나요? 아직 만나기 전이라 문자하다 연락이 끊기는거 정도면 그냥 마음 안써도 되는 문제일까요... 결론적으로 남자들은 7살 연하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그냥 애 라고 생각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