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현 2억 2천짜리 전세금 단독 주택 거주 중입니다 
그 중 1억은 전세금 대출을 했고요.
계약 및 대출 다 신랑 명의입니다.

이제 계약이 만료되어 이사를 가야하는데 꼬인 부분이....
별거를 하게 되었습니다.
집 2채를 전세로 계약해야하는 상황이죠...
신랑은 원룸, 신부가 쓰리룸 정도로 전세를 구하려하는데요.
원하는 방향은 이렇습니다..

목적물변경, 대출 유지 - 2억2천 현 보증금을 돌려받아서,

신랑은 신랑명의 5000짜리 원룸계약 및 해당 전세주택으로 목적물변경
신부는 신부명의로 1억5000 가량의 주택계약을 하려합니다.

이럴 경우 
1. 대출금보다도 적은 금액의 전세계약물로 목적물변경이 가능할까요?
2. 가능하다면, 이전 보증금과 현 보증금의 차이가 큰데, 상환하지 않고 위의 경우처럼 활용이 가능할까요??

부동산 관련하여 경험과 지식이 있으신 분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