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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138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pmc3
추천 : 0
조회수 : 33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08 23:59:51
 
1. 무언가를 계획할때 우선 자기 자신부터 파악해라.
 
자기 자신이 어떤 인간인지가 중요하다. 예로 수능시험을 들어보자. 내가 하루 6시간에서 8시간은 꼬박꼬박 공부할수 있는 인간인가 ? 일차적 질문이다. 이게 안되면 안된다. 공부는 머리로 하는게 아니라 얼마나 반복하느냐의 싸움이다. 즉 내가 할수 있는가 없는가의 의지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내가 6시간에서 8시간 혹은 10시간씩 공부한다면 성적이 올라가는 건 당연하다.
 
2. 돈 시간을 여유 있게 계산하라.
 
빠듯한 예산으로 무슨 일을 하려고 하지 마라. 예를 들어 내가 여행을 가고 싶다. 서울에서 광주로 서울에서 전주로. 두가지로 선택지 항목을 줄였다고 가정하자. 1박 2일 예산으로 숙박비 + 교통비 + 식비 만 계산하고 나머지는 젊음으로 때운다. 그러면 졸라 고생한다. 무슨 일을 하려거든 자신이 생각하는 돈의 120% 150%을 생각하는 좋다.
 
3. 조언은 듣되 책임은 자신이 진다.
 
조언을 들을때 경험있는자의 조언이 좋고 성공한자의 조언과 실패한 자의 조언을 귀담아 들어라.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실상 운의 차이다. 세상일은 운칠기삼이다. 그러면 어떻게 일을 성공할 것인가의 초점을 맞추라. 그들의 성공요인과 실패요인을 잘분석하고 나의 상황에 맞게 맞추어야 한다. 스왑분석을 해보는게 굉장히 좋다. swot 분석은 강점 약점 위기 기회를 분석하는 거다. 스왑분석을 하는게 굉장히 좋다. 내가 처한 상황과 내가 가진 자원을 분석해보는 거다.
 
4. 시대
 
굉장히 중요하다. 시대와 장소 만나는 인물에 따라 개인의 역사가 달라진다. 누구를 만나느냐 어디에서 만나느냐 어떤 시대에 살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지금 이시대에 정주영이 태어났으면 정주영은 재벌 못 됐다. 정주영이 재벌이 될수 있던 이유는 시대의 특성이다. 시대에 따라 성공의 기준이 달라진다. 그러니 일을 결정할때 시대를 잘 봐야 한다. 숲과 나무를 봐야 한다면 숲을 보는 게 좀 더 유리하다. 왜냐하면 작은 일에 실패해도 큰 그림에서 성공하면 인생이 달라진다.
 
5. 경우의 수
 
경우의 수를 계산해야 한다. 최선과 중간 최악을 계산할때 달라진다. 경우의 수를 계산한다.예를 들어 원피스 a 와 b를 산다고 생각해보자. 둘다 좋아보인다. 입어도 보았지만 둘중 하나만 택해야 한다. 보통 최선을 생각하고 그래 결정했어. 한다. 나중에 후회할 가능성이 높다. 최악을 면할려고 해야 최선이 된다는 것.  비슷한 디자인 비슷한 가격이지만 이 옷을 입었을때 후회하지 않아야 잘 산다는 거다. 자신에게 최적화된 선택이 최악을 면하는 거다. 그게 최선이다. 남들이 결정해줄수 없다. 비슷한 디자인 비슷한 가격 비슷한 모양이지만 실상 자신만의 옷 기준들이 있다. 남들이 보기엔 까다로울수 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천의 재질 정도는 알아두자. 옷을 살때 제일 중요한건 옷을 걸쳤을때 촉감이다. 좋아하는 촉감들이 있다. 그 촉감들은 입어봐야 안다. 자신이 좋아하는 천이 무엇인지 아는게 중요하다. 그 다음으로 내가 가진 몸매를 커버해줄수 있는지 커버 못하는 지를 봐라. 아무리 좋은 옷이어도 내몸에 안어울리면 그걸로 끝이다. 이렇게 세부적인 디테일을 따질때 안헷갈린다. 그리고 헷갈려도 덜 후회한다.
 
6. 최악을 면하려고 노력해라
 
우리는 인생에서 최선이 안되는게 억울하다고 생각한다. 착각하지 마라. 최악의 상황에서 나오는 게 바로 당신의 실력이다. 몸이 아프고 힘들고 손가락 까딱할수 없는데 잘하는게 있다면 그게 바로 당신의 직업이다. 최선을 기대하지 마라. 왜냐 세상은 만만하지 않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을 면하려고 노력할때 비로소 객관화가 된다.
 
예를 들어보자. a라는 학생이 있다. 6월 모평 9월 모평 으로 평균 2등급이 떨어진 애가 갑자기 3등급으로 떨어졌다. 도저히 납득할수 없었다. 내가 이런 대학에 오다니. 그래 재수를 하자. 그런데 재수를 해보니 평균 2등급이 나왔다. 그런데 수능시험에서는 또 3등급이 나왔다. 왜 그럴까? 그게 바로 a의 실력이다. 실력이라는게 평균적 실력을 말하는게 아니라 최악의 경우에 나온 실력이다. 그날 아파서 그날 힘들어서 그날 운이 없어서 그날 내가 공부한 것에서 나오지 않아서 그런건 운이다. 운도 실력에 일부분에 속한다.
 
말도 안되는 일이 세상에 많다. 내가 매일 열심히 했어도 결과는 나쁘게 나올수 있다. 최악을 경험할수 있다라는 것을 알고 그걸 받아들이면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최선이 정답이 아닌 것을 안다.
 
7. 기준설정
 
남이 기대하는 나와 내가 기대하는 나는 다르다. 분명히 알아둬라. 서울대를 나오고도 행복하지 않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 외제차를 몰고 세상에서 존경받고 돈 많이 벌어도 마음이 공허한 사람이 있다는 것. 무학에 아무것도 없어도 행복한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 결론은 뭐냐 나다. 나의 기준으로 나를 평가하는 것. 내가 가지고 싶은게 뭔지 그것을 명확하게 알아야 한다는 것. 그리고 내가 왜 그걸 갖고 싶어하는 이유가 있어야 하는 것.
 
사람은 남이 평가하는 대로 살수 없다. 왜냐 사람의 성정이 다르고 환경이 다르고 원하는 바도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니 내가 하고 싶은 걸 하고 그것 을 이루지 못할때 결핍도 알아야 하고 이루어냈을때의 성취감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결핍이 왔을때 그것을 웃어넘기는 자세도 필요하다. 왜냐 사람은 원하는 것만을 하고 살수 없으니까.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사는 사람은 1%도 안된다.
 
하고 싶은일이 있다면 확고한 철학과 확고한 자신만의 기준이 확립되는 게 좋다.
 
결론
 
결정장애를 극복하려면 경우의 수를 대입해서 조건을 맞추고 최악을 생각하며 그것을 책임지면 된다. 책임질수 있으면 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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