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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7174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pmc3
추천 : 4
조회수 : 45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31 23:43:18
 
1. 미움받으세요. 당당하게
 
손해보실겁니다. 네 당연히 손해보죠. 감정적인 추억과 함께 돈도 손해보고 마음도 다치실겁니다. 하지만 지금 손해보는게 유리합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그런 고민을 하게 만드는 대상은 미래에도 손해를 끼칠테니까사람은 안바뀝니다. 바뀌는게 기적입니다. 사람의 기억력 머리 두뇌회전 능력 운동능력 대인관계 처세술 수십년이 지나도 그대로인 사람이 많아요. 살다가 두들겨도 맞고 사기도 당하고 돈도 못벌어보고 아프기도 하면서 사람은 변합니다. 그전까지는 안변해요. 그러니 지금 손해보세요. 지금 손해봐야 미래에 덜 손해봅니다. 경제학 용어로 매몰비용이라고 하는데 이제까지 들여온 돈 보다 더 들어갈 돈이 많으면 그 사업 포기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에요. 이제까지 해온 노력보다 더 들어가야 할 노력이 많으면 그냥 손 놓으세요. 그게 현명한겁니다. 물론 인간 만들수 있겠죠. 하지만 당신의 청춘과 당신의 돈은 다시 되돌아오지 않습니다. 꽃다운 청춘 꽃다운 나이에 누군가의 종으로 사는 건 행복한 일이 아니잖아요?
 
2. 상황에 따라 변한다.
 
같은 대학 같은 과 같은 학점 같은 스펙을 갖춘 두 친구가 있다고 합시다. 그런데 한쪽은 성공했고 한쪽은 망했습니다. 둘이서 만날 기회가 있습니다. 네 같이 만나서 대화를 하게되었지만 동등함은 사라지고 대화엔 무시와 조롱만 있을 뿐이죠. 세월이 흘러 한쪽은 다시 졸라 고생해서 재기했고 반대로 잘나가던 한쪽은 망했습니다. 다시 만났을때 어떻게 되었을까요? 대부분의 상황은 말도 안섞습니다.
 
인간관계는 도덕률로 만들어지는게 아닙니다. 인간관계는 힘으로 만들어집니다. 한쪽이 강하면 남을 무시하는게 다반사이고 동등하면 서로 예의를 지키고 한쪽이 약하면 무시를 당합니다. 왜 그럴까요? 네 인간은 자신보다 약한 존재를 압제하려는 성향을 지녔습니다. 제도적으로 법률적으로 평등하다고 말하지만 경제적 육체적 능력 법률적 능력에 따라 상대방을 압제하죠. 인간은 서열놀이를 즐깁니다. 그리고 그것을 제도화한 역사가 깁니다. 현재 역시 말은 평등하다고 하지만 실상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존중은 두려움에서 부터 나옵니다. 내가 맞을거 같으면 조심합니다.
 
내가 병들고 약해지면 경제적으로 무능하면 그때부터 뒷방 늙은이가 되는 거에요. 그러니 사람을 믿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친한 친구? 친구는 한명이면 많습니다. 내가 아프고 힘들때 도와주는 친구 아무 말없이 도와주는 친구 생색없이 힘내라 하는 친구 그런 친구는 없습니다. 술좋아하고 친구 좋아하는 남자 치고 실속있는 사람 없어요. 그런 사람을 남친으로 사귀고 남편으로 만들면 평생 고생합니다. 빚보증 서줘 돈 빌려주고 못받는 무능한 사람을 옆에 둡니다. 그런 사람은 돈을 벌어도 줄줄줄 샙니다. 그런 사람은 가까이 둬서는 안됩니다. 술좋아하고 친구 좋아하는 사람 치고 경제적으로 자기것 잘 지키는 사람 못봤습니다. 술 먹고 그래 해줄게 하다가 평생 모은 재산 날려버리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
 
3. 운동하고 돈 많이 버시고 법률적 지식을 쌓으세요.
 
어떤 종류의 운동이라도 하나는 평생하세요. 그리고 자기가 종사하는 분야에서 전문가 소리를 들으세요. 어떤 분야건 탑이 되면 저절로 사람이 붙어요. 그리고 법률적 지식은 알아두시는게 좋아요. 평생 모은 재산 싸인 하나 잘못해서 날라가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최소한의 법률상식은 꼭 필요합니다. 하나 예를 들어볼까요. 친한 친구 b가 여기다 임대사업을 하면 좋겠다고 해서 계약서를 썼어요. 소유권이 넘어왔으니 된거 같았죠. 하지만 알고보니 무허가 인거에요. 땅도 용도변경이 안되서 그 건물을 헐어야 할 판이에요. 남을 믿지 말고 무슨 일을 하든간에 법률적 지식은 꼭 쌓길 바래요.
 
사람 일이라는게 어디서 뭐가 튀어나올지 모르는 일이에요. 법률상식 정도는 알고 지내야 하는 겁니다. 이 세상에서 생존하려면
 
4. 힘들고 아플때는 숨구멍을 하나 만들어 놓아요.
 
너무 아프면 병원가서 약타서 먹고, 정신과 치료는 나쁜게 아니에요.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야죠. 평소에 취미 활동 하나 숨쉴수 있는 구멍 하나는 만들어 놓아요. '쉼'이 필요해요. 주 7일을 하루도 안쉬고 달리면 반드시 병이 생깁니다. 주 6일을 달렸으면 하루는 집에서 편안히 쉬어야 하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몸이 신호를 보내요. 결국은 몸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좋은 걸 주고 좋은 걸 해줘야 몸도 돌아가고 마음도 돌아갑니다. 자신이 못 들면 그냥 놔도 됩니다. 그러니 하지 못하면 처음부터 하지 마세요.
 
결론
 
사람의 지식과 체력 돈은 한정적입니다. 그러니 그 한계를 인정하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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