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한주동안 일도 힘든데 어머니 해외여행 가있는동안 아버지 갑자기 수술하시고... 큰어머니 주말 새벽에 갑자기 돌아가시고...

셋째 큰아버지 건강도 많이 안좋으신데 큰어머니가 갑작스레 돌아가셔서 많이 힘들어보여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 장례식 진행중에 쓰러지시기도하고... 친가 친척들 중에서 유일하게 제가 좋아하고 저희 집과 가까운 집안인데...
형누나들이 슬퍼하는 모습도 너무 보기 힘들었어요 장례식 치르는 동안... 큰어머니 이제 50대 초반인데... 너무 슬퍼요.
운구부터 화장, 장례식 진행까지 제가 함께 했어요. 
화장전 큰어머니네 본가에 들렀는데 금방이라도 나오실거같았어요...  지금도 살아계신것만같아요.
너무 슬퍼요... 내일부터 회사나가는데 일이 잘 잡힐지도 모르겠어요. 괜찮은척 하는게 안될거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그냥...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