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거 같아요. 육체적으로 아픈데는 없는데 정신적으로 너무 괴로워요. 자꾸 미련에 잡혀 아무것도 못하는거 같고 머릿속은 너무 근심이 많은데 이걸 해소할수도 없고 머릿속이 쉬질 않고 계속 돌아가니 너무 힘들어 지네요. 이유없이 후유증만 커지고 다 떨쳐내고 싶은데 뜻대로 안되요. 제 스스로도 정신을 통제하질 못하니 좀 부끄럽기도 하고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를 모르겠어요... 자고 일어나도 정신적인 피로는 해소가 안되네요. 근심을 다 떨쳐낼수가 없는걸까요. 해결해야만 사라질지 너무 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