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사무직 세후 185 받습니다.
빚을 줄여나가는게 먼저인지,적금을 들어야되는게 먼저인지 모르겠습니다.
20대초반 사회초년생때 뭣모르고 과소비한탓에 감당하기 힘든 빚이 생겼고 개인회생을 신청했습니다.
5년으로 해서 이제 41회 납입했고 19회 남았으니까 1년9개월정도 남았네요
제가 너무 돈을 허투루 쓰는건지 정신을 못차린건지 아니면 이럴만도 한건지 좀 봐주시길 바랍니다.
급여 1,850,000
보험 25,000
교통비 50,000
회생 300,000
대출 330,000 (개인회생에 넣지않았던 부분입니다)
카드값 700,000 (이것도 회생에 넣지 않았고 현재 리볼빙으로 10%해서 납부중입니다. 핸드폰요금 카드로 납부함)
데이트통장 300,000 (남자친구는 제가 회생중인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남는돈 145,000 (남는돈으로 생활비 사용)
대출잔액 750정도
카드값 700정도
개인회생 570정도 총 빚 2000정도 있네요
3년정도 후에는 결혼도 해야되서 돈을 얼른 모아야할텐데
지금 이상태에서 다달이 빚갚고 남는돈 무조건 빚갚는데만 올인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남는돈은 소액이라도 적금에 붓는게 좋은지 판단이 안섭니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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