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25살 미용실에서 스탭으로 일하는 남자입니다.
23살때 첫 미용실에서 일할때 디자이너쌤들이 너는 일본가면 잘먹히겠다. 잘통할 것 같다 그런말을 많이 들었어요.
일본사람 하면 못 생긴이미지 떠올리실텐데
못 생기진 않았습니다.
처음에 일본사람 같이 생겻단 말듣고 조금 기분이 나빴는데
요즘 들어 생각해보니 이게 제 장점 일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말인데 평소엔 그냥 슬랙스바지에 코트나 항공점퍼 입고 다니는데요.
한번 패션을 추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런 스타일로 요즘 입고다니면 사람들이 수군대고 이상하게 쳐다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