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혼자에요 내 삶을 살아야 해요 누구때문에 누구를 위해 서는 없어요 나 혼자도 너무 괴롭고 고통스러워요 세상탓 하다 다시 오늘의 내 일상에 일분을 일초를 살아요 어떻게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든 사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살다가 산 만나고 강 건너고 뜬구름 잡았다가 한줄기 햇빛에 몸 놓이고 다시 눈도 오드라고요 근데요 저는 살꺼에요 가면서 산을 넘는 고민도 나를 위해 할꺼에요 강을 건널 생각도 나 먼저 할꺼에요 난 솜 뭉치 짊어 지고가는 나귀가 아니에요 난 사람이고 나에요 할꺼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