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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펑
게시물ID :
gomin_1738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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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yamyammio
★
추천 :
2
조회수 :
23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1/08 20:24:47
울고싶은데 사실 울 일이 아니다 근데 눈은 그렁그렁 감정은 이미 폭포수 처럼 떨어진다 난 그동안 휘몰아치는 감정을 누군가에게 퍼붓고 살았던것 갔다 그러니 지금 이상하겠지 내삶을 살아가는 과정이다 울필요 없다 감정이 시키는데로 다하기엔 난 너무 늙어버린 독거노인이고 고독사를 예고하는 오늘을 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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