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은 대학졸업 후 바로 취직해서 일년 좀 넘게 다니다 최근 이직해서 1년 반 좀 안되었어요. 가깝고 일도 전보다 편하고(직업상 야근할때도있지만 보통 적당한편) 전직장에선 사수가 빠른년생 동갑이라 좀 그랬는데 여긴 위에 두분계시고 저를 딸처럼 봐주셔서 차근차근 잘 설명해주세요 급여도 전보단 조금늘었구 교통 일 다 대체로 만족하면서 적응중인데요.. 한편으로는 드는 생각이 이렇게 편하게(?)다녀도 되나 하는거에요 솔직히 지금 다니는 회사가 좀 많이 작아요ㅠ 총 10분도 안되구요. 남들은 급여도 더 높고 큰 회사 가려고 아등바등 하는데 저는 작은곳에서 만족하며 다니는것 같아서요 나이가 많은것됴 아니구... 너무 안주하며 사는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100프로 만족하는 회사는 없겠지만 고민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