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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한 삶
게시물ID : gomin_17427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분홍쮸쮸
추천 : 0
조회수 : 22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2/24 00:56:52
막막한 삶
의욕없이 시작한 약대공부는 어느덧 길어져 2년.... 
이젠 나름 잘 하고있는거 같았는데 공부하는척일 뿐이었을까
소중한 사람들을 하나둘 떠나보내면서 까지 해야만 할까싶어
그만두자니 학교로 돌아간다 해도 받아줄이 없네요
분에 넘치게 얻은 소중한 인연들... 
하나 둘 떠나고 사랑하던 이마저 떠나보냈습니다
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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