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3년차, 입사떄부터 같이 함께하고
형 동생 누나 하면서 같이 나름 친하다고 생각하고 지냈던 회사사람들이
최근 술자리에서 진지한 얘기를 하다가 저에게 문득
"넌 결혼해도 조용히 결혼하고 와서 아무말도 안할것 같다고, 너무 벽을 치는게 아니냐" 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것 뿐만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항상 벽을 치고 지낸다고 저에게 얘기를 하고들 하는데,
전 정말 나름 회사사람들에게 사근사근하게 군다 생각하고 친하게 지내려 노력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말들을 계속 들을때마다 참 서운하고 억울합니다 ㅠ
제가 그 사람들 기준에 친하게 못맞춘건지,,, 제가 사회생활을 못하는건지 정말 어렵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