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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동생들에게 잘하는걸까요?
게시물ID : gomin_17474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lva
추천 : 1
조회수 : 31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4/20 03:43:20
가끔 저보다 어린 동생들이랑 대화를 하면
남녀 구분없이 많이 사랑하고 많이 섹스 하고 많은 이야기도 나눠보라고 이야기해요

이유인 즉 제가 느낀거라선데
나이가 들다보니까 사랑없는 섹스도 있고  설렘없는 연애도 하고 고통없는 이별을 하고 있는 제 모습이 너무 찌들어있더라구요 그리고 20대를 추억하면 설레였던 사랑 하나
죽을만큼 힘든 이별하나 두개 생각나더군요 

완전 어릴때 사랑이란건 언제하지? 라는 생각을 했고
한참 사랑을 할 나이에는 좀 더 들어서 하자!
그리고 지금 내 상태인데
설렘이 없고 이별의 고통도 없고 섹스에 대한 열정도 없어요

내가 못나서도 아니고 감정이라고 쓰이는게 분노정도?
화날 일 없으면 감정이 움직일 일이 없네요

아이고 길다. 아무튼 동생들에게는 감정이 격하게 많을때
많은 감정을 쏟아보라고 하는데 이게 맞는가 싶기도 하고
쓰다보니까 저도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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