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만 가면 긴장을 해버리니까 가기가 싫어요
머리 다 감고 바리깡 키고
옆에 지저분한거 살짝 잘라줄때 온몸이 경직 되면서 미세하게 몸이 떨려요
그때 땀이 쫙나요
땀이 나면 " 미용사가 싫어 하면 어쩌지 " " 나같은 손님 때문에 힘들겠다 "
이런 생각을 해요 이런 생각 할수록 더더욱 긴장 해서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특히 미용사가 할말이 없으니까 더 긴장이 되는 느낌이에요
이게 그런데 컨디션에 따라서 경직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는데 대부분은 긴장을 하는 느낌이에요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