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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멍청해서 고민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7498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Jpa
추천 : 0
조회수 : 2733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8/05/20 16: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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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하고 표현 햇지만, 좋게 이야기하면 착하고 순수한거죠

세상물적모르고 사람 무서운줄 모르는 아이입니다
나이도 30이 되어가는데 온실속화초처럼 자라서 다른사람 말이라면 다 좋다고만 하고 마음에 안드는건 말도못하고 속으로만 꽁하게 남겨두다다 저랑 둘이 있을깨 서롭게 울기만 한답니다

저는 이런 순수한 모습이 좋아서 사귀기 시작했고 저는 사랑해주는게 너무나 크게 느껴져서 저또한 많이 사랑했죠

그런데 이게  순수한고 착한줄 알았던게 멍청하고 생각이 없는 사람 처럼느껴질 때가 있어서 문제입니다

둘만의 약속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사람이 뭐하자고 하면 둘의 약속은 잊고 그 사람을 쫄래쫄래 쫒아가서 저 혼자 벙찌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저런 많은 생활상식도 부족해서 적금이 뭔지도 몰라 은행에 돈을 보관하는게 아니라 현금 수백을 집 서랍에 보관하기도 하고 

알아첼까봐 더 적지는 못하겠는데 회사생활, 아플때, 각종 업무나 일상 생활에서 이런일들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저에게 예의도 없고 멍청해서 막 싫다가도 막상 저를 보면서 웃는 모습을 보면 헤어지려는 마음이 사그라 드네요 
머리로는 헤어져야한다고 하는데 마음은 아니라고 해서 참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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