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은 입사 2년 차이나는 사내 여직원이 있어요 . 1호봉? 정도 차이납니다.
저보다 나이는 한 3살?정도 많구요
제가 입사하고 3달 있다가 출산휴가 갔다와서 저랑 부서를 맞바꿨거든요.
저는 이 자리에서 일한지 이제 9년인데 자기가 나이많고 먼저 들어왔다고 사사건건 반말이예요
계약직이라 직급도 따로없고 저는 언니라 불렀고 여직원은 저한테 이름불렀어요 OO야 이렇게요.
반말까지는 그냥 쭉 참았는데 팀에 무슨일 있을때마다 절 찾아와서 고나리질하고.. 꼴보기 싫어 죽겠어요.
사내에서는 존칭쓰는게 예의인데. 저는 9년동안 한번도 말 놓은적이 없는데 맨날 이름부르고 반말하고..
사내예절이 존칭이니까 앞으로 저한테 존칭하라고 하고싶은데 뭐라고 할말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