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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아십니까" 그것이 알고싶다
게시물ID : gomin_17500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Jqc
추천 : 0
조회수 : 58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5/23 15:19:29


 

그들은 보통 두 사람씩 짝을 짓거나 혼자 다닌다.

여성의 경우에는 크로스백을 메고 남성은 아무것도 안들고 있는경우가 많다.

 

사람이 많은 번화가나 역전 등에서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중요한 점!

절대, 자신들의 정체를 밝히지 않는다.

'절에서 공부한다'

'길좀 물어볼께요'

'동양학 공부하는 사람들인데요'

'대학원에서 공부하는 사람인데요' 등등 돌돌 돌려서 얘기한다.

 

그들이 '도를 아십니까'인걸 알면서도 바보처럼 속는 이유가 무엇일까?

정체를 밝히지 않아서!!

 

최근의 수법

"음료수 한잔 사서 덕을 쌓으시죠"라고 권유하면서 근처 맥도날드나 카페에 데리고 간다.

집으로 방문하는 경우에는 "물 한잔 달라"고 하면서 집에 들어오려고 한다.

 

그러면서 진짜 포교가 시작된다.

처음에는 띄워준다. "인상이 좋아보인다" "기운이 맑아보인다" 등 한껏 띄워주고나서 본론을 말한다. (이때 대부분 넘어감)

 

"집에 우환이 있어서 제사를 지내야 한다,"

"좋은 운을 타고 났는데 제사를 안지내서 집안이 안풀린다"

"조상님이 안 좋아 보이신다. 제사를 지내드려야 한다" 등등 겁주기 모드로 돌입.

 

길거리에서 또는 집문을 두들기며 처음 보는 사람이 말을 걸면 백프로 '도를 아십니까'

 

이들은 누구일까?

대순진리회(자신들은 길거리 포교를 안한다하고 대순에서 나간 대진성주회라고 주장한다)

 

퇴치법은?

'나이만큼 과일을 사서 제사지내야한다'고 할때가 되면 이미 반은 넘어간것... 그런 사람들을 만나면 그냥 생까고 '개무시.'하는게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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