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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522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Zsa
추천 : 1
조회수 : 46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6/21 15:43:30
어릴때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아빠가 싫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저도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혼자벌어
애셋 키우는게 힘들었을꺼라고 조금은 이해해봅니다
이제는 머리도 많이 빠지시고 시력도 나빠지시고 .
보청기까지 끼시는데 왜이렇게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어요
엄마도 돌아가신지 오래고 재혼도 실패하셔서 천상
혼자 사셔야할거 같은데 여러모로 걱정이 되네요
제가 옆에서 뭘 도와드릴수 있을지 제가 해드릴수 있는게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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