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강원도인데 저번주 경남창녕에 다녀왔습니다.. 2박3일로 다녀왔는데 사람들이 말을 제대로 못알아듣는거에요.. "계속 뭐라고요?
다시말씀해주세요 무슨말인지 못알아들었어요" 이러는거에요.. 그러면서 저보고 강원도말이 정말로 어렵다고하는데 저는 타지를 왔기
때문에 어떻게해서든 표준말을 쓰려고 노력을 했는데 경상도사람들은 사투리가 너무심하다는거에요.. 와~~ 저도 참 너무나도 힘들더
라구요.. 남쪽지역 사람들과 소통이 잘되지않으니까 2박3일동안 힘들었는데 경상도 사람들도 강원도 올라오면 저처럼 억양때문에 힘들
어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