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 그냥 푸념이에요..
이제 30다되가는데
이제서야 나 자신의 단점을 파악하고 고칠 점도 알아냈는데
말그대로 30년 가까이를 이렇게 살아왔으니 고치기가 너무 힘드네요
잘 하다가도 잠깐 삐끗해서 버릇나오면 그때마다 너무 자괴감이 들어요...
이건 누구 탓도 못하고 ㅋㅋㅋ ... 또 살면서 누구 탓해봤자 달라지는 건 없다 싫으면 내가 바뀌어야한다라는 모토라
나 자신을 너무 갉아먹나 싶고...
근데 내 단점은 분명 고쳐야 되는것이고...
그러면서 하는생각이
아 나를 고치기도 이렇게 힘든데 남을 고치려고하면 절대 안변할수도 ... 아니 못 변한다는게 맞는말이려나요.. ㅋㅋ
구 남친이 너무 나쁜 버릇이 있어서 그때 고치려고 했는데 저만ㅅ ㅡ트레스 받고 결국엔 그 이유로 헤어졌으니... ㅋㅋ
ㅎㅎ 하 너무 어렵다 인생 그냥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