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고민해보고 결정했다고 했는데도 막상 실행해보면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요, 제가 철저하고 깊게 고민을 못해서 그런 거일 수 있죠. 이런 생각들이 실행하는 걸 많이 방해하고, 축적된 실패의 경험에 무언가 새로 하는게 부담됩니다. 더 문제는 제가 이런 저런 고민을 할 때, 그 해답을 굳이 ‘책’에서 찾아서 정리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그마저도 똑바로 못하면서 집착합니다. 인터넷의 정보는 또 잘 신뢰를 안 하려 하고요...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