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아재입니다... 늦깍이에 임고에 교대다닌다고 나름 군대와 학업은 빨리빨리 끝냈는대... 경력이 짧게 끊어졌다고 경력은 긴기간동안 일하고 짧게쓰는거라고 면접관한태 한마디 들었는대 할말이없네요... 나는 짧고싶어서 짧겠냐? 대학원다니면서 조교 10개월하고 임고준비 조금이라도 빨리하려고 그만둔거랑... 올해3월까지만 해도 잘다니던 학교에서 11개월뿐이 경력 못쌓은게 작년 9월에 학교에 발전기금 1억내놓으라고 한거 솔직히 말해서 대학원에 임고준비까지하느라... 아직 학자금 빚 1천남은거 생각하면 낼수있는돈이 없어서 못내니 사내왕따시키고 업무과다로 몰빵시키는 학교에서 버티다버티다가 나온것도 내잘못이야? 하아.....진짜 살고싶지않다....

P.s 면접관 닌 솔직히말해서 연봉얼마나 생각하냐그래서 과거 일했던곳이 수당포함 2800이니 2900생각한다 했더니 우리쪽은 대리가 2400인대요 나보고 낮춰서 오라는대... 너내 연매출이 25억에 직원이 10명임 좀 양심있어야 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