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졸업하고 대학1년다니다가 군대갔다와서 대학중퇴하고 쭉 일하면서 살았는데요..

 

일은 오래했지만 기술이 필요한 전문직도아니었고 취직도 이력서내고 제가 직접 취직한게아니고

 

아름아름해서 아는사람밑에서일하거나 혼자 장사한것뿐인데요 ..

 

지금다니고있는 회사도 사회생활하다 알게된 형같은 사장?밑에서일하고있습니다.

 

근데 이사람밑에서 일하기전에는 형동생하면서 서로 술도좋아하고 죽이맞아서 잘지냈는데

 

이사람밑에서 일한지 3년정도 되네요.

 

예전에 친했던게있어서 그사람은 저를 편하게생각해서 욕도하고 툭툭치고하는데

 

다른 직원들 앞에서 그러면 저도 짜증나거든요 저도지금은 형이라생각안하고 공사 구분해서 사장이라 생각하고

 

일할려고 하고있고요 .. 근데 술먹고 새벽에전화해서 뭔 욕짓거리를 그렇게하고 둘이술먹다 발로차고 너무스트레스받네요

 

제가 뭐 약해서 가만있는것도아니고 그냥 참는건데 이제는 회사를 떠나야될거같은데

 

본론이너무길어졌네요 .. 궁금한게 .. 이력서상 고졸에 전문기술이나 자격증도없고 쭉 일만해왔던것만 쓸게없는데

 

기술없는 나이30에 취직이 과연될까요 ?.. 막상 나가려니 무섭네요 장사하다가 망해보니 혼자 뭐하기엔 겁나고요..참고다녀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