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고시까지 2개월남았는데...
내가 너무 밉다...
다른 사람 도움 받아가며 공부하는건데 염치도없게...
올해 진짜 붙고싶은데 하루하루가 지나갈때마다 무섭다.
나이가 적은것도 아니고 하나 익히면 하나 까먹고
내가 바뀌어야 내가 가르칠 아이들도 바뀔 수 있는건데...
스스로의 행동도 조절 못하고...
너무 슬프고 나태한 내자신이 싫다.
정말 열심히 해야할때인거 안다.
쉬어서 몸은 편했지만 앞으로도 그러면 후회가 남겠지.
최선을 다하라 그리고 그 결과에는 초연하라
고3때부터 갖고있던 좌우명을 다시 새기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