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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임금 배임 신고해신분들?
게시물ID : gomin_17582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날달갈잘살
추천 : 0
조회수 : 48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9/18 02: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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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아재에용... 취준하다가 인력댕기면서 이리저리 팔려다니고.. 닥트나 배관도 배워보고 이번에 4월부터 건설현장서 목공일배우다가 중간에 오야지 바뀌고 7,8월 한창 더울때 뺑이 쳤는데.. 알고보니 새로온 오야지랑 건설소장하고 임금 부풀려서 떼먹고 계속 통장에 임금 더들어온거 페이백하라고 했던거였음.. 난 계속 아재들 꼰대질하고 참견하는거 빡쳐서 안나갔는데 그만나오라는구만.. 근데 우리팀 반장님 한분이 술먹고 전화로 니가 신고해봤자 바뀌는거 없고 시공 80프로이상 되서 하도급업체 임금배임으로 찔러도 안바뀐다고, 남은 반장님들 너한테 잘해줬으니까 신고하지말라함. 오유인중 이런 일 있으면 어떻게 하실래요? 전 솔직히 임금 해쳐먹을꺼 다 해쳐먹고 근무시간 쉬는시간 다 짤라먹고 꼰대질하는 팀장하고 건설소장 엿쳐멕이고 싶음

*요약 
1. 여태까지 일한 수개월간 건설소장이 임금올려받고 자기통장으로 페이백하라고해서 보냄

2. 근데 점심시간 15분 자르고 출근시간 20분 앞당기고 근태관련 및 시공업무 참견등 갖가지 꼰대질 시전.

3. 난 이모든걸 다 뒤엎어버리고 싶은데 남은 반장들이 신고해도 시공 거의 끝나가서 현장 안뒤집어진다고 쉬쉬하라고함. 

노동관련,건설관련 오유인들 생각듣고 싶어.
과연 난 이런상황을 그냥 놔둬야할까 아니면 뒤집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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