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그런날 있잖아요 모두다 한번씩...

있는건 빚뿐이고 인스타나 페북보면 모두 나보다 잘살고

좋은차에 좋은집에 좋은곳에 찍어올리기 바쁘고...

나도 좋은차 갖고싶고 여행도 다니고 싶고

이러다가 평생 이렇게 중소기업에서 얼마안되는 돈이나

받으며 야금야금 저축해가며 돈에 허덕이며 살바엔

그냥 이번생은 포기하는게 낫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출근하면 선배는 일하는데 넌 뭐하냐고 하는 척이라도 하라는

꼰대선배있고... 하는척을 왜하냐 10세야 진짜로 해야지

난 신경안쓰는데 과장님이나 부장님이 싫어하셔

염병하지마라 10탱아 너말고 뭐라한사람 아무도 없다

ㅈ같아서 회사도 때려치고싶고... 언제까지 이렇게

살지는 모르지만 가끔 내가좋아하는 게임한판

주말에 여행한번 이렇게 하루하루 견뎌야죠

그게 사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