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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잠을 잘 못자요..
게시물ID : gomin_17583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m5qZ
추천 : 0
조회수 : 55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9/19 05:03:47
어렸을때부터 제 방이 생기고는 
혼자 자야하는데도 불구
부모님하고 같이 잔다고 
부모님 방문 앞에서 울고
결국 중학교까지는 자주 같이 자다가
부모님이 나이가 드셔도 
서로 신체사랑을 나누신다는걸
깨닫고는 혼자 방에서 자는데요  

쉽사리 잠들기가 어려워요

특히나 밤에 외로움이 너무 크게 느껴지고 불안해요

옆에 누구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럴때 친동생이라도 있었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도 들고..

(친오빠만 있는데 나이차가 많이 나요) 

이년정도 전남자친구와 동거를 했었는데
그때는 정말 밤에 잠도 잘자고 안정이 많이 되더라고요

이제 헤어져서 모든게 끝났고 감정도 정리되어가지만 
밤에 잠잘때 안겨서 자고 했던게 생각나서 힘들어요
잘때만큼은 전남친 생각이 너무 많이 나요

..애정결핍인가요?
아무리 베개랑 인형을 끌어안고 자려해도
사람하고 같이 있는 심리적 안정감보다 못해요..ㅠ

결혼을 해야하나요.. 

저같은 분 없나요..?

혼자 자기 어려운건 심리상태가 안좋은걸까요??..
아니면 단순히 외로움을 크게 느껴서일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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