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이 떨어졌어요. 사망자가 막연하게 부러운듯.? 영화보다가 살인자가 머리를 둔기로 치는 장면에서 특히요. 술마시면 죽어야겠다는 결심이 확정되서 마음이 즐거워짐. 죽음에 대한 생각이 계속나요. 막을 수가 없음. 여기서 떨어지고 싶다. 이 계단에서 구르면 될까?등등 친구나 기댈가족이 없음. 고립된 상황이에요. 잠은 못자구요. 겨우 새벽5시에 잠들어서 4시간 자네요.
근데 밥은 잘먹고 외모에 관심많아요. 웃긴거 보면 웃음. 오히려 예전보다 자신감과 자존감은 올라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