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께서 직장암 걸리셨는데 지금 동생이 간호해주고 있고 저는 출판사회사 편집일하는 3년차 계약직입니다 ㅠㅠ 올해 27이구요.
근데 계약직이라 정규직회사로 이직할까 고민도되고... 마땅히 갈곳은없고 올해 또 어머님께서도 아프셔서 입원중이고...해서
여러가지문제로 오늘 퇴사한다고 했는데요, 과장님께서는 꼭 퇴사해야겠냐하고 되게 아쉽게 말씀해주셔서 또 고민됩니다ㅠ어찌해야 할까요?...?
아니면 조언 부탁드려요ㅠ.ㅠ너무 고민됩니다...
3년동안 일해서 쉬고싶은 마음도 있고... 이직하기도 힘든데 그냥 다닐까 하기엔 동생한테 모두 맡기기엔 너무 힘들고 (저도 쉬는날에 도와주지만 동생은 저 일나가는 내내 집안일 간호 다해서요 미안한맘이 커요ㅠ저도 평일날 도와주지만 야근이 너무 많아서 집오면 씻고 걍 자거든요ㅠㅠㅠ그런 이유도 컸어요)
지금도 너무 잡생각이 많아서 야근중인데 힘드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