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7601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NjZ
추천 : 2
조회수 : 87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10/22 01:13:32
난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다. 사람 만나는 게 두렵고 싫다.
친구 친척은 물론 가족과도 대화를 하지 않는다.
방에서 혼자 있거나 외출을 하더라도 혼자 피시방에 간다.
나같은 사람은 흔히 히키코모리로 불린다. 그저 절망스러울 뿐이다.
모든 게 싫다.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을 수백번도 더 했다.
잠자리에 누우면서 내일이 오지 않기를 수천번 바랬다.
나는 왜 태어났을까? 이렇게 불행할거면서
실패다... 모든 사람의 인생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난 운이 좀 없었나보다. 내 인생은 정말 완벽한 실패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