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이상한데
지금 일하는 직장이요
월급을 많이 줘서 일하나요?
정년보장?
직원복지?
뭐 이런 것들요
제가 지금 있는 곳이
주야 교대근무인데, 계약직이요
실수령 270 ~ 300 (달에 자특 좀 끼고, 특근 하면 좀 넘고) 한데
생산직이라서
뭔가 미래는 없고(딴 사람들은 모르겠음. 난 없어 보임)
야간 교대 근무를 하니 내 미래를 당겨 쓰는 것 처럼 느끼고
주변에선 월급 많이 준다곤 하는데, 이건 야간근무이 있으니 이건 아닌거 같고
가끔 일이 생겨서 일찍 퇴근을 하면
일찍 퇴근하는게 2 ~ 3시간 일찍 퇴근인데
하루가 이렇게 길다는걸 새삼 느껴요
계약 만료일도 다가 오고해서
이 일 그만두고
월급은 지금보다 적겠지만 좀 일찍 퇴근 하는 곳이나
공부를 해서 공무원을 도전해 볼까 하는데
쓰고 보니 한탄인데
아무튼
어떤게 맘에 들어서 지금 직장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