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싸운날 유부녀인 여사친에게 페이스타임을 몇차례 한 후 너무 보고싶다, 그리워, 멀리 떨어져있으니 못보는게 너무 싫다. 이런 말을 했더라구요..
한번은 남친있는 여사친(대만인)과 다같이 식사하는 자리에서 만취한 채로 제가 보는 앞에서 그 여사친에게 안주를 먹여주더라구요.. 그것때문에 대판햇는데 크게 잘못한줄 모르더군요..
한참후에 그 여사친(대만인)의 남친이 바람이 나서 고민상담을 한 카톡을 보앗는데 그 여사친에게 "니 남친이 바람난 여자가 이쁘지 않으면 크게 걱정하지말라" 고 조언하면서 "내 여친도 니가 뚱뚱했다면 신경도 안썻을건데 니가 이뻐서 그렇게 열을 낸거야"라며 저를 우스운 꼴 만들었더라구요...
또 한번은 본인 친구의 와이프와 통화를 하며 그 와이프에게 우리 자기 너무 보고싶어 이런 표현을 하더라구요... 제가 보는 앞에서..
제가 이것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할 때마다 저를 의부증 환자 취급하며 친구간에 그립다 표현하고 i miss you라고 표현하는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며 역으로 제가 화를냈고 유부녀 및 남친있는 여사친이랑 설마 바람이 나겟냐며 저를 똘아이 취급하며 적반하장으로 헤어지자 하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