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직장에서 저한테 뻑하면 제 돈으로 커피 같은거 사게 삥뜯고,
술자리 강제로 끌고오고 술 강제로 그것도 새벽까지 쳐 먹여서
집에 가서 구토하게 만들고
술값도 6만원이었나 술 완전 만취상태로 만들어서 제가 내게하고
기타 등등 술 안 마시려고 한다고 사회생활 못하는거라고 말하던
그 주임놈을.. 그 놈도 퇴사했다던데, 이런게 사회생활이라면서 천년만년 있을 거 처럼 굴더니
왜 퇴사한건지 원...
아무튼, 그 놈 때문에 들어간 돈도 많고, 몸도 많이 배렸습니다. 술한잔 못 먹는 저를
소맥을 따르면서 원샷 강요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이런게 사회생활이랍니다. 전 그런 헛짓거리랑 헛소리하는 놈한테
늘 복수하고 싶다는 상상을 합니다.
물론 이렇게 생각해놓고 실제적으로 복수를 진짜로 하는 일은 없겠지만,
아직까지도 분해서 못 견디겠어요.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