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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포기한 지금 앞으로 어떤길로 나아가야 할까요
게시물ID : gomin_17627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29oZ
추천 : 0
조회수 : 42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12/11 16:10:11
교대가 꿈이라서 논술도 안쓰고
수능을 봐왔는데요, 세번이나 시도하고도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니까 사실상 몸과 정신이  힘들기도 하고 교대라는것이 내 그릇에 안맞나보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포기하려고 생각중이에요.



근데 제가 올해도 수능을 봐가지고 학교를 옮길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생각하고 있는게 사범대쪽이긴 한데 이런저런 고민이 정말 많네요



저는 아이들을 가르치고 직접 상대하는 것이 적성에 맞다고도 생각해왔지만 직업의 특성상 공무원의 안정성이나 짤릴 걱정없는 삶을 추구하는것도 분명 있습니다



사기업은 짧지만 굵게 벌고 퇴직하는것이고

공무원은 길지만 얇게 벌고 퇴직을 하는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대기업을 다니는 아버지가 있는데 아버지가 사시는 대기업의 삶은 정말 살인적인 스케줄이고 여가 자체를 못누리시는 아버지의 모습에 좀 거리낌이 있기도 합니다. 



또한 답답한 마음에 사주를 찾아가봤는데 현재 제가 다니는 경영학과는 너무 어색해보이고 공무원이나 아이들을 가르치는쪽이 맞을것 같다라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전 제 이야기를 다니는 학교학과빼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그런말을 들으니 뭔가 더 고민이 되긴 하네요.



제가 생각하는 저의 미래는 초중고등 교사 아니면 공무원이라고 생각을 하구요 이두개가 아니더라도 금융공기업이나 금융사기업은 충분히 고민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여러분들이 제상황과 같으면 사범대를 가실 것 같나요 아니면 경영학과에 다시복학을 하고 열심히 살면서 공시나 기업취직을 생각하실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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