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리통이 좀 심해요.
매번 심한건 아니고 대개는 약먹고 핫팩붙이고 누워있으면 참을만한데
1년에 두세번 맹장터졌나 혹은 자궁이 찢어진건가 싶을 때가 있어요.
그럴땐 약먹어도 잘 안들어서 병원가서 주사맞거든요.
그 얘기 듣고 일하는데서 주변 아줌마들이ㅋㅋㅋ
요새 젊은 애들 호들갑도 심하다고 조금아픈걸 못참아서 ㅉㅉ... 이러시네요
진짜 호들갑이었음 좋겠다 썅
조금 아프면 그냥 참고 말지 미쳤다고 응급실을 갑니까
내가 집에 돈나무를 키우는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