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두번째로 널 보낼 것 같다..
게시물ID : gomin_17627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Jla
추천 : 2
조회수 : 3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12/13 00:30:25
이번에는 너가 보내는게 아닐수 있지만
그래도 결국 결과는 같네
헤어져야겠다 몇번이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그래도 막상 이렇게 되려고 하니
마음이 아프네

이번이 너와의 마지막 통화일까

고마워

그래도 덕분에 저번에 받았던 상처가 아물고
내 아픈기억이 보상받은 기분이야

나 잘살고 싶다

나 행복하고싶다 

네가 있건 없건 내 삶에 만족하면서

자꾸 생각나면 어쩌나
니가 해맑은게 자꾸 눈에 밟힌다
이제 너도 날 안붙잡아주는 거 같아서 
결국 내 뜻대로 되나 싶긴한데
자꾸 니 얼굴이랑 웃음소리가 생각날거같다
그래서 지금은 눈물이 나네 아직 헤어지지도 않았는데
부디 내가 괜찮기를 행복하기를 바란다
널 위한 기도가 아니라서 미안해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