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널 만난 시간동안은 내 모든게 마치 일시정지된것처럼 내 삶도 커리어도 정지상태와 다름없었어
마치 내가 너땜에 그때 너무 힘들어서그랬는지 하늘이 널 잠깐 다시 만나게 해준 것처럼 그래서 내 삶이 널 만났을때 잠깐 일시정지했나봐
너랑 이번주에 헤어지면 내 삶은 다시 작동할까 그러면 모든게 해결되겠지
잠깐 시간의 터널에서 널 만나고 다시 나가는 느낌이 들어 그래서 더 너의 손을 놓지 못하는 것 같아 보고싶었거든 많이 지금은 널 사랑하지 않아 그냥 정이 든 거야 보고싶었던 동생을 보는것처럼 친구나 조카나 그런느낌처럼 니가 좋았고 반가웠을 뿐야 괜찮지? 너랑 헤어져도? ㅠㅠ 내가 안괜찮을거같지만 그때처럼 힘들진 않겠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