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저희 아버지가 몸이 않좋으셨고, 어머니도 어딘가 편찮으셨습니다. 그리고 후배와 같이 식사를 하는데 후배가 갑자기 집안에 안좋은 일이 생기니 지리산의 무당을 찾아가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럴까... 라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밥을 먹고 있는데 누가 옆을 지나가면서 저를 힐끗 보는 것이었습니다.
고개를 돌려 얼굴을 보니 깃달린 모자?쓰고 특유의 알록달록한 옷을 입은 무당이었습니다. 거기서 제가 헉 하고 1차로 놀랐는데 갑자기 주위가 아무것도 안보이면서(하얗게 변하면서) 무당이 흰옷을 입고 머리는 단정히 빗은 모습으로 변하더니 저를 보고 씩 웃는데 굉장히 기분 나쁘고 무서워 소리 지르면서 깼습니다. 그 이후로 잠을 못청하고 이런적이 없어서 정말 찝찝하고 무섭네요,,,
별꿈아니겠죠? 찾아보니 무당나오는 꿈은 길몽과 흉몽의견이 반반이라서,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