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휴직을 하고 직장을 다니려고 하는데요.
아이 둘 있는데
시댁에 맡기고 나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시동생이 반대를 하네요. 시동생 둘이 있는데 둘째는 반대, 셋째는 그냥 표현이 없고요.
둘째는 회계사 준비하는 고시생이고요. 셋째는 대학생이에요.
애 키우며 어려울 때 맡기고는 했는데
그 때는 아무렇지 않고 애들 좋아했거든요.
가정에 돈도 보태고 남편이 버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어서요.
시동생이 공부를 집에서 해야겠다네요. 집에서 공부하는 스타일이라나.
그러면서 자기는 나중에 결혼해서 애 안 맡길 테니 스스로 키우자 하는데
시댁에 애를 맡기는 게 제가 이기적인 건가요?
어떻게 이것을 해결해야 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