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같은데 사무소가 달라서 자주 볼 수 있는 사이는 아닌데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 보는데 외적으로는 왜 반한건지 저조차 이해가 잘 안가는데 얘기해보다보니 목소리도 좋고 성격이 좋아서 자꾸 맘이 가고 그러다보니 업무적으로라도 얘기해보고 싶어서 다행히 여친도 없으시고 별 이유를 붙여서 카톡하고 그랬는데  딱 업무 얘기만 하시고 이렇다 할 반응은 없네요 실제로 대화할땐 그 분도 호감이 있다고 느꼈었는데 아닌가봐요ㅠㅠ 사내고 그냥 이대로 접는게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