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혼 3년차인 유부남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장모님의 집안간섭에 고민이 잇는데

어찌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장모님이 간간히 간섭을 하시긴하지만 어느정도의 간섭은 잇

을수잇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번일은 좀 아닌듯하여  글을씁니다



와이프를 퇴근시켜주러 가는도중 장모님께 전화가왓습니다

엊그제 김장 후에 수육을 못먹엇으니 수육을 해주시겟다구요

저는 좋다고말햇고 와이프에게도 얘기햇습니다

와이프도 좋다고햇고 장모님께는 말씀 못 드렷지만

와이프직장동생도 같이 저희집에 와서 음식을 먹엇습니다

음식을 다 먹고 장모님을 배웅하러 저만 잠깐 나갓는데

화나신 표정으로 이따 회사동생이가면 전화를 해라

하시곤 집에 가셧습니다.

동생이 집을 가고  와이프가 전화를 드렷는데

화나신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애도 아직없는 신혼집에 아무리 친한동생이라지만

여자애를 불러서 밥을 먹이냐 

딱 저 이유였습니다.

혼자사는 동생이 안타까워 와이프가 음식하면

간간히 불러서 같이먹고 햇는데 

그게 싫은신가봅니다.장모님말씀은 남자속은 아무도모른다

바람나면 어쩌려고그러냐 하시면서 와이프에게 말하시는데

저랑 와이프 생각은 

우리집에 우리가 우리지인 초대해서 밥먹는게

어떻게 저렇게 말할 수 잇냐 겁니다

저 문제로 아직도 냉전입니다.걱정이야 하실 수 잇고

저희에게 말하실수잇는 부분은 분명히 잇지만

저희가 아무리 얘기하고 설명하려해도 무조건

잘못된거다 라고만 하시니 고민이됩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