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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643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이리는파이
추천 : 1
조회수 : 2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1/18 04:50:55
달이 밝아 그대가 꿈에 나왔습니다.
암적색 구름 사이 비친 달빛이 그대 얼굴이었습니다.
날이 흐려 그대가 꿈에 돌아봅니다.
꿈에선 마루에 앉던 그대 오늘은 작은 우산 쥔 채 입니다.
밤이 깊어 그대가 눈 앞을 지나갑니다.
머리 속 지웠다 생각하고 외면하는데.
이대로 잠들기 전, 그대가 다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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